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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이번 주 목표 대비 달성하지 못한 이유가 뭐야?"



제임스는 현재, 쿠팡에서 불리는 내 닉네임이고, 나는 매주 상사에게 위와 같은 질문들을 받는다.
하지만, 명확하게 계획 대비 달성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지 못한다.
이 상황 이후에 내가 일주일 동안 계획했던 플랜을 다시 한번 보게 되고 어떤 부분이 문제였는지 왜 계획 대비 달성하지 못하였는가 고민한다.
분명 일주일 동안 한 액션은 많고 팀원들과 함께 고생했다. 하지만 목표대비 달성을 하지 못하였다.
이유를 정확하게 찾지를 못하면서 나는 생각에 잠겨 아무것도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다.
특히, 담당하는 역할이 방대하고 혼자서 감당이 되지 않을 정도라면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포기하고 싶은 심정도 생기게 된다.



일부 사람들도 나와 같은 상황에 직면한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것이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마음속으로 고민을 하게 된다.
내가 무능력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인가 생각하면서 자존감이 떨어지게 되고, 이후에 직면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회피하고자 하는 성향이 생길 수도 있다.





먼저, 생각이 왜 많아지는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스스로를 자책하게 되는데 만약, 생각이 많아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면 마음 한편이 편해진다.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은 그만큼 여러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다.
어떤 하나의 영화를 여러 사람이 보았을 때, 보고 난 느낀 점은 각자 개개인이 다를 것이고, 세부적으로 느낀 점을 들었을 때는 어떤 장면을 어떻게 느꼈는지도 사람에 따라 다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공통적으로 생각하고 가장 영향력이 클 것 같은 생각에 우리는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 결정이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그 결정을 내리고 계획을 세웠던 이유는 명확하게 있을 것이고, 명확하게 있는 것이 왜 잘못되었는지는 피드백을 통해서 수정해나가면 되는 것이다.
안 좋은 결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생각이 많아지고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면 이는 더 큰 상황에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공통적으로 생각하고", "영향력이 클 것 같은 생각"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그것은 목표를 세웠다면 버틀 넥이 가장 큰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분명 다른 문제들도 있을 것이다.
다른 문제들도 한 번에 같이 문제를 해결해나가면 좋겠지만 우리는 물리적인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다.
우리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여러 있지만 인지하며 보관해놓고, 가장 큰 문제부터 처리하는 것이 우선이다. 같이 일하는 팀원 한 명이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처리할 게 너무 많은데 뭐부터 해야 할까요?"



그래서 먼저, 가장 작고 영향력이 큰 것부터 하나씩 해결해나가자고 하며 의사의 치료과정을 비유해서 설명을 해주었다.
우리가 심장도 아프고 다리가 아프다면 무엇을 먼저 치료를 해야 할까? 물론, 심장과 다리를 같이 치료할 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같이 치료하다 보면 항생제를 두배 이상 투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환자가 고통을 견디지 못 헤서 사망을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심장을 먼저 치료하고 치료가 완료가 된다면 다리를 이후에 치료하여야 한다고 설명해주었다.





이렇듯 우리는 계획을 세울 때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우면 생각이 많아지고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현재 본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자가진단"이 필요할 것이며 해당 문제가 해결이 된다고 생각했을 때, 다음 스텝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한 단계씩 "스몰 스텝"으로 진행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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