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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tiveEnergyChallenge는 2020년 여름, 3억 뷰 이상을 달성한 가장 눈길을 끈 해시태그 챌린지 중 하나였습니다. 세계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수소차에 대한 인식 향상과 환경 지속 가능성을 홍보하기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팀에서 현대자동차 x BTS와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Qmin님, Youngkyung님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해 주었습니다.


Q1. 현대자동차 x BTS 캠페인에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업무를 담당하셨나요?

Qmin:
저는 우리 회사에서 자동차 및 패션 분야의 대형 고객사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틱톡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광고 솔루션 제안과 크리에이티브 광고 기획안 피칭 등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자동차의 마케팅 팀에서 BTS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 아이디어 기획, 피칭 구성, 예산 편성 등을 담당했습니다.

Youngkyung:
저는 틱톡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주로 광고 캠페인 집행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제 업무의 많은 부분은 데이터와 관련되어 있고, 캠페인 성과 분석 및 고객사의 성공 지표 검토를 돕기 위한 리포트를 작성합니다. #PositiveEnergyChallenge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저희 고객사인 현대자동차가 구상한 내용과 일치하는지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했고, 타겟층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구현되고 있는지도 확인했습니다.


Q2. #PositiveEnergyChallenge 캠페인의 주요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하이라이트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요?

Qmin:
이번 캠페인의 주요 목표는 젊은 층 특히 Gen Z에게 수소차에 대한 인식과 현대차의 비전인 미래 환경 지속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BTS는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이고 우리 플랫폼의 공식 계정(@bts_official_bighit)에도 상당히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기에 성공적인 캠페인을 하기에 매우 적합했습니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은 제가 휴대폰으로 직접 BTS의 틱톡 영상을 찍었을 때입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BTS를 실제로 만날 수 있었고, 아미로서 성덕(성공한 덕후)이 될 수 있어 개인적으로 가장 하이라이트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열심히 일하니 이런 보람찬 날도 오네요!)

Youngkyung:
저는 BTS를 만날 기회를 놓쳐서 너무나 아쉬웠지만, 제게 있어서 이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는 틱톡 플랫폼을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것입니다. "포지티브 에너지"라는 컨셉이 단순히 긍정적인 바이브를 공유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젊은 사용자들에게 우리가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을 찾기 위해 같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캠페인의 해시태그 #PostitiveEnergyChallenge가 20일 동안 20억 뷰 까지 달성한 것을 보고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글로벌 커뮤니티에 널리 알려져서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Q3. 이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요?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였나요?

Qmin:
이번에는 지금까지 다른 국내 기업들과 진행한 그 어떤 프로젝트보다 규모가 큰 글로벌 캠페인으로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영국, 일본 등과 같은 여러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아이디어를 짜면서 참고할 만한 레퍼런스나 매뉴얼이 없었고 여러 국가의 이해 당사자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는데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이런 큰 규모의 프로젝트는 처음 시도하다 보니, 향후 글로벌 프로젝트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에 많은 부담감을 느꼈습니다.

Youngkyung:
Qmin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글로벌 오디언스를 대상으로 한 첫 광고 캠페인이다보니 참고할만한 사례가 없었습니다.
틱톡 플랫폼은 각 국가 별로 로컬라이즈 콘텐츠와 마켓 니즈가 있기 때문에, 저는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서로 다른 정책과 문화를 가진 4개 지역에 융합된 광고 캠페인으로서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효과를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각 그래서 여러 시간대에 걸쳐서 다양한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해야 했고, 돌이켜 보면 이 캠페인을 하면서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부분이었습니다.

Q4. 어떤 분들이 틱톡에서 즐겁게 근무하실 수 있을까요?

Qmin:
빠르게 변하는 역동적인 환경에서 일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분들이 재미있게 일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나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팀에서는 고객사에게 관련된 내용을 피칭하기 위해 시시각각 변하는 틱톡 트렌드를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모두가 스타트업 마인드를 가지고 일하기 때문에 특정한 가이드 라인이나 지침 없이도, 새 프로젝트의 주도권을 가지고 업무를 해나가고 결과를 낼 수 있는 문화입니다.

Youngkyung:
Qmin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덧붙이자면 변화와 자기 계발을 즐기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틱톡은 계급이 없고 유연한 조직 구조이다 보니, 다양한 프로젝트를 책임지며 새로운 스킬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유연한 마인드와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는 것을 추구하는 분들이라면, 틱톡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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