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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크리스 입니다. 😊

취업, 승진, 그리고 심지어 이직을 하는 과정에서 물론 실무 능력도 중요하지만, 외국어 능력도 중요하잖아요?
어느 순간 부터 거의 모든 JD (Job Description 직무 내용 설명서) 에서 보이는 영어 능력자 우대 사항,
그럼 도대체 실무에서 영어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커리어를 위해 영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 3가지"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요!


  Story #2  


영어로 이메일을 작성하고, 영어로 말하는 미팅에 참여하고, 영어권 나라로 출장을 가기 위해
소위 말하는 단순한 비즈니스 영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직무를 보다 더 깊고 더 넓게 이해하고,
앞으로의 커리어에 대해서 글로벌적인 사고에 반드시 필요한 프로페셔널 영어를 말하는 것이다.

이전 세대에는 자신의 비즈니스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영어 단어 또는 영어 표현 패턴을 주먹구구식으로 암기해서 사용했다.
직무와 관련된 영어라고는 하지만, 결국 직무와 영어를 따로따로 공부해야만 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직무 내용이 거의 모두 영어로 표기되어 있다.
시장 조사 또는 자료 조사를 할 때도 단순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조사를 하기 때문에
영어를 모르면 그만큼 자료의 정확성, 볼륨, 퀄리티 모두 충족시키기 어렵다.

실무만 잘해서 성과 올리고 인정받으면 되지, 굳이 영어까지 공부해야 할까?

함께 영어를 공부했던 수많은 직장인 분들이 말했다.
"실무만 잘한다고 성과가 잘 나오는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인정을 받는 것도 아니에요.
실무는 당연히 잘해야 하고, 그 이상의 능력이 있어야 해요!" 물론 다양한 능력들이 필요하겠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절실하게 필요한 능력이 바로 외국어, 영어 능력이었다.



직장인이 퇴근 후에 영어 공부를 한다는 것은 사실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직접 경험해 보지 않았다면 친구에게라도 함부로 말하면 안 된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사무실에서 일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귀가해서 바로 침대에 누워서 쉬고 싶은 마음이 절실한데...
다시 의자에 앉아 영어 책을 꺼내는 의지는 정말 대단한 것이다!

보통 이러한 분들이 커리어에 대한 목표도 분명하고 열정과 욕심도 대단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분들에게 영어로 이메일을 작성하기나 영어로 미팅하는 것은 기본적인 업무이다.
그들은 영어를 통해서 자신의 직무를 더 공부하고, 글로벌 시장과 새로운 트렌드를 공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을 원한다.
이것이 그들이 힘들어도 영어 공부를 꾸준하게 하는 진짜 이유이다.

이 분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이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
직장인으로서 한 번쯤은 생각해 볼 수 있는 꿈, 목표, 야망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많은 글로벌 회사들이 국내로 들어오고,
국내 회사들 또한 세계로 진출하면서 자신의 실무 능력뿐 만 아니라, 영어 실력 또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하나의 능력이 되었다.



그럼, 커리어를 위해서 왜 영어 공부를 계속해야 할까?

1. 스스로 직무에 대해서 더 깊이 그리고 더 넓게 공부할 수 있다.

직장에서 사수가 알려주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사수가 알려주는 내용만 열심히 공부한다고 최고가 되는 것은 아니다.
만약 직장에서 매일 반복적인 업무에 이미 적응해 버렸다면, 큰일이다!
너무 익숙해져 버린 나머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귀찮거나 두려울 수 있다.

하지만, 더 높이 그리고 더 멀리 스스로를 발전해 나가고 싶다면, 결국
혼자 스스로 헤쳐나가야 한다. 그때서야 비로소 외국어 능력이 큰 힘을 발휘한다.
물론 국내에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직무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지만,
영어가 가능하면 전 세계에 있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직무에 대해서 더 깊이 그리고 더 넓게 공부할 수 있다.

따라서, 외국어 능력 하나로 나의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더 넓어지고 더 깊어질 수 있다.
이러한 훌륭한 실무 능력과 탁월한 외국어 능력으로 나의 성과를 인정받고,
나의 연봉도 함께 올라가는 것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해당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닐 수도 있다.

2. 글로벌 뉴스, 트렌드, 그리고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가질 수 있다.

해당 분야의 뉴스와 트렌드에 민감하다면 그만큼 그 분야에 사랑과 열정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비즈니스, 디자인, 마케팅, 테크놀로지, 패션, 뷰티 등의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다면 
해당 분야의 뉴스와 트렌드를 빠르게 이해해야 한다.

물론 국내 시장의 뉴스와 트렌드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어가 가능하면 전 세계의 뉴스와 트렌드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은 훨씬 더 중요하고 절실하게 필요하다.
왜냐하면 이를 통해 더 넓은 세계 시장 그리고, 더 나아가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술의 발달로 세상은 매일매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 속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는 뉴스를 이해하고, 트렌드를 알아야 한다.
특히, 압도적으로 속도가 빠른 글로벌 시장을 이해하면 해당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는 수 있는 기회도 먼저 잡을 수 있을 것이다.

3. 내가 원하는 직장에 취직, 승진, 이직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채용 사이트에 있는 수많은 국내 회사들의 각각의 직무 내용 설명서를 보면 언제나 똑같은 "영어 가능자 우대" 항목이 있다.
영어가 가능하면 이러한 국내 회사들은 물론, 국내 외국계 회사와 해외 외국계 회사까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더욱이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활성화된 요즘에는 영어만 가능하면 집에서 편하게 전 세계의 수많은 회사들과 면접도 볼 수도 있다.

물론 외국어 능력 하나만으로 승진이 결정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훌륭한 실무 능력에 탁월한 외국어 능력까지 더해진다면 그 만큼 승진할 수 있는 기회도 많고, 확률도 높아진다.
특히, 외국계 회사 같은 경우는 영어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외국어 능력 또한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실무 능력과 영어 능력을 함께 발전시키면 그만큼 나의 가치가 오른다.
영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헤드헌터들에게 수많은 잡 오퍼 메일을 받을 수 있다.
그때 비로소 자신 있게 내가 원하는 조건을 말하고 그동안 목표로만 해왔던 세계적인 기업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도 있을 것이다!


*New York City at Night

나의 커리어를 위해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은 의무가 아니라 선택이다.
하지만, 세상이 변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경험을 원한다.
특히, 기술(Technology)과 세계화(Globalization)에 익숙한 젊은 유능한 인재들은
더욱더 자신의 능력을 전 세계 무대에서 펼치고 싶어 한다.

"그깟 영어 좀 한다고 너무 유별나게구네.."

그깟 영어가 취업도 시켜주고, 연봉도 올려주고,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삶의 질도 높여준다.
이렇게 볼멘소리를 하는 동안에도 누군가는 퇴근을 하고 영어 단어를 외우고, 영어 회화를 공부하고, 외국계 회사 면접을 준비한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서 이렇게 하루하루 매일 꾸준하게 노력하는 것이다. 

그들이 유별나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지극히 유별나야 최고가 될 수 있는 세상이다.
그깟 외국어 능력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깎아내리지 말자. 고생하면서 배우고 공부했던 실무처럼 매일 조금씩만 노력한다면
훌륭한 실무 능력과 탁월한 외국어 능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수십 배, 수 천배로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자기 자신에게 보다 투자할 만한 더 가치 있는 상품이 이 세상에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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