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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슈퍼루키입니다!
 
한양대학교에서 열렸던 아마존 서비시즈 코리아 채용설명회에 이어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경희대학교!!
채용설명회 후기를 전해 드립니다. 

[반응 진짜 뜨겁죠.jpg]

한양대학교를 포함하여 현재 5개 대학에서 이 설명회가 진행되었는데요. 아마존 서비시즈 코리아 대표님과 채용담당자 Amy 두 분께서 고정 스피커로 나와주시고, 두 분 외에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Junior / Manager가 학교마다 한 분에서 두 분 정도 오신답니다. 학교마다 설명회 내용이 다르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요, 내용 자체가 다르다기보단 학교마다 다른 Junior / Manager가 오실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가장 와닿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 분들이니, 이 부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mile 
 
따라서 이번 설명회 후기는 한양대학교에서 듣지 못했던 이야기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양대학교 후기를 놓치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자, 그러면 경희대학교 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아마존 서비시즈 코리아 대표님께서 Jeff Bezos의 아마존 창립 배경과 함께 한국에서 어떻게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지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또 한양대학교와 마찬가지로 Leadership Principle에 어떤 것이 있는지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에너지가 느껴지는 아마존 서비시즈 코리아 대표님]

Amazon Leadership Principle
Customer Obsession   /   Ownership   /   Invent and Simplify   /   Are Right, A Lot   /   Learn and Be Curious   /   Hire and Develop the Best   /   Insist on the Highest Standards   /   Think Big   /   Bias for Action   /   Frugality   /   Earn Trust   /   Dive Deep   /   Disagree and Commit   /   Deliver Results
 

다음으로는 아마존 글로벌셀링의 북미 마켓을 담당하고 계신 Jason이 스피커로 나와주셨습니다. 학생의 입장에서 가장 궁금한 부분 중 하나인 '4학년이 된 시점에서 어떻게 하면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까'에 대해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아마존 글로벌셀링 북미 담당, Jason]
 

아마존으로 이직하기 전까지 4곳의 회사에서 9년 간의 경력이 있으셨는데요, 첫 직장이었던 갤러리아부터 올리브영, 로레알, 아티스트리까지 유사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아오셨습니다.  외국계기업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징검다리처럼 커리어를 쌓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기서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만일, 본인이 꼭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처음부터 입사하기 어려울 것 같다면 그 기업과 현재 자신의 위치 사이에 있는 경험이나 커리어를 차근 차근 쌓는 방법을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이 강 건너편을 가야하는데 한번에 점프해서 가려다보면 물에 빠질수도 있지만 내가 갈 수 있는 보폭만큼 돌을 놓아 간다면 시간은 조금 더 걸리겠지만 결국 그 강을 건널 수 있습니다. 또 사실, 더 중요한 것은 그 강 건너편이 꼭 정답이란 법도 없다는 것입니다. 돌을 놓아 한 발짝 나아가다 보면, 새로운 방향을 발견할지도 모르고 그러면 또 방향을 틀 수도 있겠죠. 이렇게 자신에게 더 맞는 일을 찾길 바랍니다! 이왕 이야기가 나온 김에 참고할 만한 콘텐츠를 소개해 드립니다. (클릭)   



마지막으로 채용을 담당하고 계신 Amy가 앞선 Leadership Principle에 더하여 인재상에 대한 이야기와 채용 절차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아마존 글로벌셀링 채용 담당, Amy]
 

세 가지 키워드는 [ Curiosity · Communication · Value ] 입니다. 아마존 글로벌셀링에 지원하실 분이라면 Resume나 Cover Letter에 이와 같은 키워드를 경험과 함께 어필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wink


마지막으로 Q&A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마 경희대학교에서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게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상당히 많은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습니다. 정말 관심이 느껴지는 학생 분들의 질문에 대표님, Amy, Jason 모두 열의를 다해 답변해 주신 것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중 중복되지 않으면서 중요한 두 가지 정도의 Q&A를 추렸습니다.
 


[질문하는 자의 자세.jpg]


Q. 채용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A. 서류를 보고 더 궁금한 지원자에 한해, 가장 첫 째로 전화 인터뷰를 합니다. 굉장히 심플한 3-4개 정도의 질문을 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는 영어 test가 있을텐데요, topic이 주어지면 그에 대해 간단하게 writing을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 절차는 3-4분 정도 규모의 Group interview 입니다. 


Q. 아마존 글로벌셀링의 5년 뒤, 10년 뒤는 어떤 모습을 그리고 구축할 예정인가요?
A. '어떤 모습이 되겠다'를 가지고 움직이진 않습니다. 'Direction,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겠다'에 대한 것이 있습니다. 워낙에 빠르게 변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저희가 언제 어떤 모습으로 도착해 있을지는 모릅니다. 다만, 우리가 도달하고 싶은 기준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Seller와 Buyer의 국적 혹은 거주지가 어디든 아마존이 편리한 서비스가 되는 것입니다. 


네, 이렇게 경희대학교에 열렸던 아마존 서비시즈 코리아 채용설명회도 잘 마쳤습니다. 오늘 오후 4시에 서강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니, 아직 신청하지 못 하신 분들은 신청하여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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